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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아이랑GO] 결혼 전 데이트한 카페, 떡볶이집…아이와 함께 갈 ‘미래유산’ 찾아볼까
아이가 “심심해~”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? 일기쓰기 숙제하는데 ‘마트에 다녀왔다’만 쓴다고요?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‘소년중앙’이 준비했습니다. 이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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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내가 왜 탐라에? 어째서!”…핫플에 숨겨진 광해군 비극 유료 전용
지난 8일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해변. 요즘 제주에서 ‘핫플레이스’로 꼽히는 이곳은 피서객으로 북새통을 이뤘다. 올레길이 지나고 인근에 유명한 월정해수욕장이 있어 특히 젊은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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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공연] 죽도록 달린다
죽도록 달린다 2월 6일까지 문예진흥원 예술극장 소극장, 02-765-7890 문예진흥원이 올해 가능성 있는 신예 연출가를 위해 마련한 '2005 기획 시리즈 First'의 첫번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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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연극 리뷰] 선악 이분법은 빼고 … 돈키호테 패러디
일본 작가 베쓰야쿠 미노루 작 '세상을 편력하는 두 기사 이야기'가 송선호의 연출로 공연되고 있다.(문예진흥원 예술극장 소극장, 10일까지) 두 기사(이호재.전무송 분)가 노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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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연극인 월 소득 평균 23만원 믿겨지나요"
역량 있는 젊은 연극 연출가들의 모임인 '혜화동 1번지' 3기 동인들은 다음달 19일까지 마지막 동인 축제인 '페자(Fe自)부활전'을 열고 있다. 편당 지원받은 제작 금액은 3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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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화예술진흥원 74년도 사업계획
한국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해 10윌11일 발족한 이래 오랜 준비과정을 거친 끝에 7일 74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. 문공부가 추진하고 있는「문예중흥5개년 계획」일환을 담당해서 문화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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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미 무용가 이선옥씨 8월1, 2일 귀국공연
「캐나다」 「몬트리올」 세계박람회(69회)와 미국 전역의 순회공연을 통해 한국 무용을 소개한 재미무용가 이선옥씨(30·현재 귀국 중)가 8월1일과 2일 이틀간(매일 하오7시30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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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파와 싸운 개혁가 광해군 다시세우기
요즘 여성 연출가 한태숙(53)씨는 온통 한 사내에 정신이 팔린 채 가을을 보내고 있다. 그동안 연출한 작품 목록 가운데 사내를 주인공으로 다룬 게 드물었던 탓에 상사병은 더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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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96문학의 해'어제 선포
문화체육부가 제정한 「96문학의 해」선포식이 19일 오후4시서울동숭동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렸다. 金榮秀 문화체육부 장관은 이날 선포문에서 『문학의 해는 문학기반 조성과 창작 활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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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) 음악
대담 조상현 이강숙 조=70년대에는 사회 경제발전에뿐아니라 문화에도 눈을돌려 무언가 새롭고 보람있는 작업을 좀 해보자고 생각한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. 문예진흥원이 설립(73년)되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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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을걷이에 나선 무용계
무용계가 지난 여름의 휴식기를 끝내고 가을걷이에 나섰다.굵직한 무용제가 잇따라 열리고 중견 무용가들의 창작 발표도 줄을 잇고 있다.오는 13일 창무국제예술제를 시작으로 서울무용제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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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무용제 14일개막
문예진흥원(원장 문덕수)과 한국무용협회(이사장 조흥동)가 공동주최하는 제4회 전국무용제가 14일 대구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막된다. 지역무용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매년 개최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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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옥 문예진흥원장 "문화는 '고객'이 든든해야 발전"
원로 연극인 김정옥(68.예술원 회원)씨가 지난 24일 문예진흥원장에 새로 취임했다. 경제는 갈수록 나아진다지만 깊은 겨울잠에서 깨어날 기미가 없는 문화계를 어떻게 보조해 나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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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눈으로 보는 뉴스 대학로 문화지도
서울 대학로는 본래 서울 종로5가 사거리에서 혜화동 132번지 혜화동 로터리에 이르는 길이 1.55㎞의 도로명입니다. 그런데 1980년대 중반부터 이 거리 주변에 소극장들이 하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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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Focus] 연극 연출 50년, 100번째 작품 내놓은 김정옥
원로 연출가 김정옥(79)씨. 1961년 이화여대 대강당에 올린 ‘리시스트라다’란 연극으로 무대와 연을 맺었다. 올해가 정확히 데뷔 50년째다. 하나 더 있다. 24일 서울 대학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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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연으로 맞이하는 새 봄
봄기운이 감도는 3월에 들어서면서 클래식 공연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. 호암아트홀은 국내 실내악 단체들이 펼치는 앙상블 페스티벌과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공연을 영상으로 감상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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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축가 김수근 20주기 특별전 '지금 여기'
김수근 건축이 지닌 인간적 스케일, 멋, 모태 공간, 인간과 자연의 조화 등을 모두 갖춘 ‘공간(空間)’ 사옥. 소극장 ‘공간사랑’과 잡지 ‘공간’, 설계사무소가 함께 돌아가던 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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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제7회 전국 연근제」눈앞에
전국 규모의 유일한 지방연극 축제인 전국연극제(제7회)가 22일부터 6월4일까지 14일간 경북 포항에서 열린다. 지난 3월부터 전국 14개 시·도의 57개 극단이 경연을 벌여 최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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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변 시인학교|시인과 독자가 만난 「정서적 합숙소」
월간 시지 『심상』이 해마다 개최하는 「해변시인학교」가 올해에도 동해안의 사천진리 해수욕장에서 개설되고 있다. 같은 시기에 부산지방의 시인들이 중심이 되어 남해안에서 개설하는 해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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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신희씨
『「물마루」 는 어린 시절에 읽었던 인어공주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입니다. 사랑의 가슴아픔, 물속의 신비스러움 등이 기억 속에 강한 인상을 남겨 무용을 하게되면서 언젠가 한번 작품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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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산 삭감폭이 최대관심/정기국회 쟁점은 무엇인가
◎야 “선거용 초팽창”공세예상/각당 이해걸린 선거법개정도 시각차 ◇내년도 예산안=특히 야당으로서는 물가상승과 국제수지악화등 경제난 극복이 초미의 관심사로 등장한만큼 예산안문제 등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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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연 열기 비해 우수작 "가뭄"-제19회 진주 전국연극제 결산
경남 진주에서 13일부터 27일까지 열렸던 전국연극제는 9년이라는 연륜에도 불구하고 예년수준을 크게 넘지 못한 아쉬움을 남겼다. 올해에도 지역예선에서 뽑힌 각 시·도대표 14개 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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″한국연구 학계에서 주도해야〃
문예중흥 제2차 5개년계획(79∼83년)수립을 위한 공개 토론회가 10, 11일 이틀동안 문예진흥원 강당에서 열렸다. 문공부와 문예진흥원이 주최한 이 토론회에는 문화예술·언론·학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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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극
80년대의 한국연극을 조망하는데 있어서 우선 확실하게 예상할 수 있는 것은 최소한 80년대 전반은 70년대 후반에 나타났던 극 계의 여러 가지 현상과 휘후들이 계속되고 발전하리라는